최근 중동 사태의 격화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시장의 공포 심리가 극에 달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연일 주가가 폭락했고, 급기야 거래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죠.
최근 뉴스 1면을 장식하며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었던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연일 발동된 이 두 가지 조치는 도대체 무엇이며, 이런 극단적인 변동성 장세에서 우리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1. 시장의 퓨즈를 끊어 화재를 막다: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집에 과전류가 흐를 때 화재를 막기 위해 두꺼비집(차단기)이 내려가는 것을 떠올려 보세요. 이번 중동 사태처럼 대형 악재로 인해 주식 시장에 걷잡을 수 없는 패닉셀(투매)이 쏟아질 때, 시장 전체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시키는 가장 강력한 조치입니다.
2. 기계들의 폭주를 막는 예방 장치: 사이드카 (Sidecar)
오토바이 옆에 붙은 보조 탑승 장치(사이드카)가 흔들려 본체(오토바이)까지 전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에서 유래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선물시장(보조)의 급변동이 현물시장(본체)에 미치는 혼란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멈추는 조치를 말합니다. 이번 폭락장에서도 기계적인 매도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차례 발동되었죠.
3. 한눈에 보는 비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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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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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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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 (Side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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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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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전체 거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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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매만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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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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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력함 (최후의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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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약함 (경고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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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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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시장(주식)의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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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시장의 급등 또는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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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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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중단 (3단계는 당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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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간 정지 후 자동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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